• 음핵고정술
  • HOME > 여성성형 > 음핵고정술

 올 들어 국내 수입차 시장이 확대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스바루에 이어 포드가 60개월 무이자라는 조건을 제시하며 '안 팔리는 차'의 재고소진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이 같은 전략이 브랜드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같은 브랜드의 다른 차종뿐만 아니라 자동차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주는 '부메랑'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포드 전시장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링컨MKS를 선수금 30%를 받고 60개월 무이자에 판매하고 있다.

 

 이 차는 배기량 3726cc에 연비는 8.4 km/ℓ다. 최대 출력 277마력, 최대 토크 37.3kg·m다.

 

 전장·전폭·전고(mm)가 각각 5185×1930×1565로 에쿠스보다 크며 출시 초기 에쿠스가 경쟁모델이라고 선언했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링컨MKS를 당초 5800만원에 팔았으나 한미자유무역협정(FTA)를 계기로 5395만원으로 내렸다.

 

 현재 포드의 딜러인 선인자동차 등에서는 60개월 무이자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 795만원 할인된 4600만원에 팔고 있다.

 

 강남지역의 한 포드전시장 딜러는 "2013년형 모델을 앞두고 2012년식 재고판매 차원에서 무이자할인 기간을 늘렸고 현금구매가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까지 포드는 이 모델의 2011년식 모델을 4600만원에 팔았고 그로부터 3개월 여만에 2012년식까지 떨이가격에 파는 셈이 된다.

 

 이 차는 1월 109대, 2월 41대, 3월 59대, 4월 38대, 5월 40대 등 올 들어 모두 287대가 팔려 수입차 시장 점유율이 0.56%에 그쳤다. 지난해엔 총 570대가 판매됐다.

 

 포드 전시장에서 60개월 무이자가 적용되는 차량은 또 있다. 할부차량가격 4400만원인 링컨 MKZ는 2월에 400만원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40%) 중 택일할 수 있었다.

 

 포드는 이 차 가격을 3월에 FTA를 계기로 4380만원으로 내렸으며 현재 전시장에서는 지난 5월부터 2011년식 모델을 60개월 무이자(선수율) 또는 780만원 할인한 3600만원에 팔고 있다.

 

 수입차 업계에선 포드가 FTA에 맞춰 대대적으로 가격을 내린다는 명분을 강조했지만 이처럼 재고모델 떨이를 위한 성격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더욱이 '땡처리'하고 있는 차종이 포드의 럭셔리카인 링컨 MKS라는 점에서 브랜드 가치 하락도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60개월 무이자는 포드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앞서 스바루코리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각 모델의 재고차량을 최고 60개월 무이자로 판매했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36개월 무이자 판매를 해도 손실률이 커서 재고량이 여간 많지 않고는 선택하지 않는다"며 "60개월 무이자는 이례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경우 2003년-2004년에 카드사태에 이은 내수침체로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하기도 했지만 '제살 깎아먹기'라는 이유로 최근엔 거의 사라졌다.

 

 다만 수입차 업계에선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를 한동안 36개월 무이자에 팔았고 최근엔 BMW 미니 브랜드가 일부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했었다.

 

 그러나 이는 재고차 땡처리가 아니라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